Merge Double Side Table 1903 - 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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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 김 옥
Merge Double Side Table 1903
510 x 350 x 510 mm
금속, 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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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ge Series>

Merge Series 는 우리나라 사찰과 사찰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모티브로하여 제작한 Art Furniture 이다. 작가가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한 통도사 여행을 갔을 때 산 중턱에서 자연과 조화롭게 자리 잡고 있는 사찰의 소박하고 고즈넉한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하였다. 사찰 마당에 위치한 우물 주위에 둘러앉아 마냥 행복해 보이는 동자승의 모습, 그 주위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과 자연과 어우러진 사찰의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종교적인 관점 보다는 한국의 역사와 함께 오랜 시간 한국인의 삶에 녹아져 내려온 문화적인 관점에서 작품을 풀어나갔다.

 

또한, 사찰을 올라가는 길에 사람들이 쌓아놓은 작은 막돌탑을 볼 수 있었는데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석탑과 함께 막돌탑은 항상 사람들의 소원이나 염원을 비는 장소이자 종교적, 신앙적 조형물이다. 사람들은 돌을 하나 쌓을 때 마다 정성을 다해 아래에 이미 쌓여있었던 돌이 무너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자신의 염원, 소망 혹은 기원을 담아 조심스럽게 돌을 내려놓는다. 돌탑은 아슬아슬하게 적층되어 위, 아래에 있는 돌과 서로 지탱하며 균형을 잡고 서 있는 모습인데 이러한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디자인하였다.

 

작가는 공간에 좋은 의미를 담은 가구가 있으면 그 곳에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바람을 담았고 이번 작품에 여러 가지 색의 표현에 중점을 두었는데 자연에 동화되어 있는 사찰의 모습을 우리나라 사계절의 색을 사용하여 가구에 투영하고자 하였다. 서로 다른 혹은 같은 형태가 쌓이면서 하나로 융합되고 또 여러 가지 색이 서로 어우러진다는 뜻에서 작품 제목을 Merge 라고 하였다. Merge Series 는 금속을 백골로 하여 오래전부터 동양에서 사용되어 온 천연도료인 옻을 사용하여 금속가공-토회-생칠-무늬내기-색칠-사포-투명 칠-광내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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