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Landscape 2020
자연 안에 살고 있는 우리는 각자 자기만의 정원을 꿈꾼다. 시각적으로 보이는 정원이 있는가 하면 내면의 상상 속의 정원을 가지고 살기를 바란다. 특히 혼잡한 도시 안에 사는 우리는 매 순간 쉼 없이 그날 그날을 살아가기 바쁘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자연의 그리움으로 어디론가 떠나고 머물고 느끼기를 바란다. 이번 휴식의 정원에서 파랑새의 풍경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의 정원을 거닐고 머물고 쉼을 느끼길 희망한다.